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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돈되는 글쓰기] 중언부언은 잡초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중언부언은 잡초입니다. 문장이 ‘심겨져’ 있는 한편의 글에는 정작 글쓴이도 모르는 잡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잡초는 뽑아내도 어느샌가 금세 자라나 있죠. 예의주시하며 ‘글밭’을 살피지 않으면 그 중언부언은 어느새 자리를 비집고 들어와 자리를 잡습니다.그래서 글쓰기는 이놈의 잡초를 뽑아낼수록 나아집니다. 뿌리 뽑을 수 있는 수와 정비례하여 글의 퀄리티가 올라갑니다. 그러니 우리는 여러 번 고친 원고를 다시 손대고 읽어보고 고쳐 쓰고 해야 합니다. 목적에 맞지 않는 단어나 수식어가 의외로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자신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말한다는 명분으로 ‘개인적으로’라는 단어를 즐겨 씁니다. 어차피 말하는 화자나 글 쓰는 필자가 본인 개인인데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 더보기
성공적인 세일즈 콜, 어떻게 할 것인가! (2/2) 전략5, ‘포모FOMO 마케팅’의 효과는 절대적입니다구매를 결정하지 않은 구매자도 좋은 기회를 포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포기하면 잃게 될 것을 알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마케팅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FOMO’라는 용어로 표현하죠. ‘무언가를 구매하거나 실행할 기회를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합니다.‘포모 마케팅’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방법 중에 자주 활용되는 마케팅 기법입니다. 제품의 부가 가치만 강조하는 대신 ‘잠재 고객이 구매하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혜택’으로 제안하는 것이죠. 가령, 부동산 중개업자는 고객이 공간을 구매하게 하는 최적의 지점을 찾기 위해, 이렇게 좋은 매물이 시장에 나와 있는 자체가 드문 일이라고 설득하는 것입니다. 한 마케팅 보고서에 .. 더보기
성공적인 세일즈 콜, 어떻게 할 것인가! (1/2) 많은 세일즈 담당자가 상품 소개 제안이나 세일즈 콜에서 적절한 전환율을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실 성공적인 세일즈 제안이나 콜은 적절한 계획과 개인화에 달려 있습니다. 불만, 문의 또는 고객의 의견과 관련된 모든 대화는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어야 하죠. 많은 고객들이 전화 통화를 선호합니다. 아마도 자신의 문의에 바로 답을 들을 수 있고, 특이한 질문에도 답변해 줄 사람과 실제로 대화를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고객은 계속 웹사이트를 ‘뒤지고’ 다녀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판에 박힌 ‘응대 멘트 스크립트’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미리 작성된 답변은 고객에게 부자연스럽게 들리게 마련입니다. 결과적으로 원치 않는 판매 프로세스라는 느낌을 주죠. 고객은 컨.. 더보기
[책이 길] 인생철학이 사업이 되게 하는 법 #룰루레몬스토리 #인생철학이사업이되게하는법 1 룰루레몬의 독특한 브랜드 문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책입니다. 어떤 창업가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그에 연계되어 나름의 조직문화를 만들려고 하는 과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570여쪽인데도 술술 잘 읽히는 편입니다. 룰루레몬 창업자 칩 윌슨이 고민한 흔적 그대로 써내려간 책입니다. 예의 그렇듯 칩 윌슨 또한 ‘웨스트비치 스노보드’라는 서핑 및 스노보드 웨어 사업을 18년간 해왔네요. 이 사업으로 부침이 있었고, 막판에는 시원찮았다고 합니다. 파산 직전까지 갔으니까요. 그렇게 고군분투 중에 하루는 요가를 하다가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편안하지 않은 요가복에 사업의 힌트를 얻었고, 그것이 룰루레몬의 .. 더보기
우리 마음도 ‘껐다가 다시 켜야’ 하는 이유 사업 운영자로서 갖춰야 할 가장 강력한 기술 중 하나는 마음을 다잡는 것입니다. 목표 관리, 직원 관리, 시간 관리도 중요하지만, 업무나 사람에 대한 압박으로 오는 스트레스는 너무 자주 우리를 압도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생기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내죠. 해야 할 업무 목록을 보고 있자면 불안의 물결이 밀려옵니다. 한 달 만들어야 할 목표 매출 앞에서는 식은땀이 날 지경입니다. 1년 뒤에는 어디에 있고 싶은지 생각하면 숨까지 턱턱 막히죠. 어떻게 하면, 아니 어떻게 해야 거기에 도달할 수 있을까? 다가올 한 주를 생각하면 휴일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인드 리셋Mind Reset, 우리 마음도 껐다가 다시 켜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교활합니다. 조금씩.. 더보기
고객을 사로잡는 '리드 전환' 전략 10가지 (2/2) 6 ‘콜백 서비스’를 활용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많은 고객이 여전히 전화 통화를 통한 개인적인 접촉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웹사이트 방문자가 영업팀에 즉시 또는 예약된 통화를 요청할 수 있는 콜백 서비스는 디지털 편의성과 개인적인 상호 작용 사이의 간극을 메워 잠재 고객의 전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리드의 관심이 가장 높은 순간에 리드를 포착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연락을 취하는 데 따르는 부담이나 마찰을 줄이고 전환 가능성을 높이는 사전 예방적 접근 방식입니다. 위 조사에서 응답하는 데 30분 이상 걸리면 리드가 전환될 확률이 21배나 감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거의 즉각적인 응답이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가격이나 제품 페이지와 같이 구매 의도가 높.. 더보기
고객을 사로잡는 '리드 전환' 전략 10가지 (1/2) 비즈니스에서 더 많은 매출을 창출하기 위해서 효과적인 리드 전환 전략이 필요합니다. 랜딩 페이지 최적화부터 동영상 마케팅 활용까지 영업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많은 고객들은 수신하는 이메일, 전화, 광고의 양에 대해 점점 더 현명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렉트 메시지, 원치 않는 스팸, 방해가 되는 팝업이 넘쳐나면 퍼널에 검증된 리드를 채워야 할 때 효과가 떨어지곤 합니다. 물론 성공적인 영업에 항상 적용되어 온 동일한 원칙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핵심은 점점 더 회의적인 고객들에게 어떤 리드 생성 전략이 효과적인지 파악하는 것입니다.1 ‘랜딩 페이지 최적화’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랜딩 페이지는 의사 결정 지점으로 트래픽을 유도하고 있어야 합니다. 많은 .. 더보기
[돈되는 글쓰기] 도대체 쓰고 싶은 게 뭡니까? 글을 쓰는 이는 끊임없이 질문해야 합니다.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지 말이죠. 설득할 것인지 공감을 얻어낼 것인지도 방향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놀랍게도 많은 이들이 이런 기본도 ‘숙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읽는 무능한 대통령도 있긴 하지만 말이죠.그리고 자신이 쓴 글을 보고 내가 제대로 말했는지 자문해야 합니다. 이 주제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명확하게 전달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뭔가 모호한 부분이 들어간 것이 틀림없습니다. 명확한 글을 쓰는 사람은 이 글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만큼 명석한 사람입니다.선천적으로 머리가 맑아서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이말이 선천적으로 머리가 흐릿해서 글을 잘 쓰지 못..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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